다우데이타는 사이버보안업체 소포스(SOPHOS)와 지난 11월 30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계약에 따라 소포스의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사업분야 모든 제품의 국내 총판을 맡는다. 소포스는 지난 1985년 영국에서 설립됐다. 세계 중견기업 50% 이상이 그 보안솔루션을 도입했다. 소포스는 클라우드 관리콘솔을 통해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기업내 보안현황을 모니터링 및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봉근 소포스코리아 대표는 "현재 다양한 IT 보안 툴이 있지만 복잡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IT 보안을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우데이타 IT 유통망과 전문 컨설팅 역량으로 보안솔루션을 공급해 맬웨어·ATP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IT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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