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변기기 업체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충전식 손난로에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보조배터리 '슈피겐 에센셜 F740H'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F740H는 손난로와 보조배터리를 하나로 합쳐 활용도를 높인 제품으로, 안전성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손난로 보조배터리가 발화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 슈피겐의 뛰어난 기술력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제품의 배터리엔 LG화학의 정품 배터리가 사용됐다. 이 배터리엔 과전류, 과충전을 방지하는 보호회로 설계가 돼 있어 잔고장과 발화 가능성도 낮췄다.
슈피겐은 이 제품 출시 전 안전성 테스트와 전자파 테스트를 모두 거쳐 KC인증을 획득했다. 또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했다.
이 외에도 F740H의 특징은 ▲10와트(W)의 고출력 발열판 ▲자동 온도 제어센서▲5,000밀리암페어(mAh) 고용량 배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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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국봉환 본부장은 "다양한 소형 IT기기를 선보여온 슈피겐의 노하우를 반영해 안전성을 강화한 손난로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감성까지 담은 슈피겐 에센셜 F740H와 함께 방 안에 가족이 모여 앉아 온기를 나누던 추억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건메탈, 로즈골드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2만5천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