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후보가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최승호 뉴스타파 PD로 압축됐다.
방송문화진흥회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13명의 MBC 사장 후보 중 최종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문진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MBC 사장 선임을 위해서 MBC 사장 최종 후보 3인의 정책 설명회를 오는 1일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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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설명회는 상암동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1시간 20분 동안 열리며, 생중계는 iMBC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방문진은 각 후보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묻는 '후보자에게 묻습니다'도 운영한다. 시청자들은 정책설명회의 동영상과 각 후보별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참고해 궁금한 사항을 12월 3일 오후 6시까지 iMBC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방문진이 12월 7일 최종 인터뷰에 참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