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회가 13일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가결했다.
이날 방문진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사장의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표결 결과는 찬성 5표, 기권 1표다.
최종 해임 확정은 추후 열리는 MBC 주주총회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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