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지난 24일 충주 생산물류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팅크웨어는 국내외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등 제품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고, 생산 라인을 효과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공장과 물류 센터를 충주시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충청북도 충주시와 지역 투자계획 이행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투자협약을 맺기도 했다.
새로 문을 연 충주공장은 대한민국 교통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서충주신도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2만9천760제곱미터, 건축면적 1만제곱미터 규모로 설립됐다. 팅크웨어는 이번 공장 확장을 통해 연간 제품생산량을 기존 100만대에서 200만대까지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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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복 팅크웨어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충주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100% 제품생산 확보가 가능해 보다 원활한 국내외 제품 공급확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하며, “이번 충주공장 오픈을 교두보로 삼아 팅크웨어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세계 최초 QHD화질의 블랙박스, 국내 최초 HD증강현실 솔루션과 실사 3D지도 구축, 야간 화질에 최적화된 울트라나이트비전 등 선도적인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CES, SEMA 등 해외 주요 전시에 참여하며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17개의 국가에 진출, 글로벌 채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