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자결재 콜러베이트, 관리대장 연동 기능 추가

컴퓨팅입력 :2017/11/20 11:21    수정: 2017/11/20 13:37

클라우드 전자결재 협업서비스 콜러베이트는 전자결재 문서를 관리대장과 자동으로 연동되는 기능이 추가된 4.0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로, 전자결재 문서가 승인되거나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그 결과와 문서의 컨텐츠 값을 지정된 스프레드시트 관리대장에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지출내역관리, 휴가신청관리, 구매품의관리 등 전자결재문서의 내용을 시트에 자동으로 정리하여 회계나 경영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데이터베이스로 취합하고 제공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다양한 결재문서를 리포트를 위한 관리대장에 연결하여 데이터를 취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기존의 많은 전자결재앱은 DB 수정이나 추가의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만 콜러베이트를 시트를 통해 유연하게 DB연동이 가능하며 추가적인 비용도 없다.

관련기사

한편, 클라우드 전자결재 협업 서비스 콜러베이트는 지난 10월 말기준 가입자 2백만명을 돌파했다. 전세계 190여개 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정성욱 콜러베이트 대표는 “이번 연동 기능을 통해 회사의 유관부서가 각 전자결재 양식에 맞게 관리대장을 연결하여 임직원별 다양한 정보를 취합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국내 최대 문서양식폼 제공업체이자 파트너사인 예스폼과 함께 공개 템플릿도 추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