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VR콘텐츠를 ‘CJ 포디플렉스’(CJ 4DPLEX)에 배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dlf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이를 통해 자사 퍼블리싱 하는 다양한 VR게임들을 CJ 포디플렉스가 개발한 ‘4DX VR’에 최적화 시켜 배급하게 된다. 우선 1차로 ‘카트 체이서’(Kart Chaser: The Boost VR)와 ‘아크파이어’(ARK FIRE) VR’을 배급할 예정이다.
'4DX VR’은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에서 구현되는 VR 게임이나 영상에 4DX 핵심 기술인 모션 체어 또는 모션 시뮬레이터를 접목한 신개념 문화 플랫폼이다.
4DX는 50개국 진출을 달성한 1위 4D영화 브랜드로서, 4DX의 기술을 적용한 4DX VR은 극대화된 현실감과 공감각적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극장에서 영화 콘텐츠로만 즐길 수 있었던 4DX를 테마파크, 아케이드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에서 VR 콘텐츠로 공간적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카트 체이서’는 나만의 드림카를 골라13종의 트랙에서 펼치는 VR레이싱 게임으로, 랜덤 아이템과 부스트존, 드리프트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상대를 역전하며 속도감 있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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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파이어 VR’은 광활하게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전투기를 조종해 미사일이나 기관총으로 적기를 격추하며 임무를 완수해 나가는 VR 스페이스 슈팅게임으로, 유려한 그래픽과 스릴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자는 “글로벌 4DX VR사업자인 CJ 포디플렉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체감형 VR게임을 배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정 플랫폼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VR콘텐츠로 VR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