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원이멀스에서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프로젝트 D’(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젝트 D’(가제)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되어 사방에서 달려드는 적을 상대로 함정을 설치하고 석궁, 검 등의 무기나 다양한 마법으로 쓰러뜨려 나가는 VR게임이다.
이 게임은 마법이나 무기의 사용 외에도 함정을 설치해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특징으로, 거미줄이나 스프링 등 다양한 함정을 적재적소에 설치해 적을 처치하고, 보상으로 받게 되는 재화를 모아 보다 강력한 함정을 설치해 나가는 것이 게임의 재미요소이다.
‘프로젝트 D’(가제)는 VR게임 전문 개발 및 콘텐츠 공급사인 ‘원이멀스’가 자체 개발한 게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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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멀스는 최근 VR개발사인 서비오스와 합작 법인 JV를 설립, 오프라인 사업을 공동 진행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의 채널에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양질의 VR콘텐츠를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마켓에서의 성과가 중요한 만큼, 와이제이엠게임즈가 보유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과 글로벌 PR 네트워크를 통해 당사의 VR게임들이 글로벌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