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필수설비 제공 범위를 확대할 경유 균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신광석 KT 재무실장은 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5G 조기 구축을 위해 필수설비를 제공하는 안이 지난 7월 국정과제에 포함됐고 과기정통부가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라며 “설비 제공 범위 확대는 투자 위축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무선 네트워크의 균형적인 발전과 국가 인프라를 위해 설비 제공 확대는 균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광석 전무는 또 “효율적인 5G 구축을 위해,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부와 타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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