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 오픈 예정인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영동대로 전시관 외부 모습이 공개됐다.
제네시스 영동대로 전시관은 30일 현재 건물 외부 공사를 마치고 현재 내부 마감 공사가 한창이다.
2층 높이의 이 건물은 한 때 BMW 국내 딜러사 중 한 곳인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으로 활용됐다.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은 현재 대치우성아파트 교차로 부근에 확장 이전돼 운영중이다.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10에 위치한 제네시스 영동대로 전시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와 약 5분 거리며, 도로 맞은편에는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의 오토웨이타워가 자리잡았다. 오는 2021년 이후 준공 예정인 현대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제네시스 영동대로 전시관으로부터 차로 약 3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있다.
관련기사
- 제네시스, 2021년까지 총 6개 라인업 구축2017.10.30
- '피로감↓' '연비↑' 제네시스 G70 HDA 집중 탐구2017.10.30
- 제네시스 G80 일부 트림에 반자율주행 기본적용2017.10.30
- 시작 좋은 제네시스 G70, 판매 첫 날 2100대 계약2017.10.30
제네시스 영동대로 전시관 건립계획은 지난달 15일 G70 출시행사 때부터 알려졌다. 11월 또는 12월 오픈 예정인 이 전시관은, 스타필드 하남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에 이어 두 번째 제네시스 전용 홍보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된다.
제네시스는 영동대로 전시관을 토대로 브랜드 전용 공간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고객 경험 확대와 편의성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