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상품과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산업 발전을 위해 반려동물 전문 중소업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7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반려동물 시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반려동물 생활연구소’라는 주제로 상품, 마케팅, CSR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려동물과 연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온라인몰 내에 ‘반려동물 전문관’도 선보일 계획이다.
보호자가 자신의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면 종별, 연령별, 성별에 따라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TV홈쇼핑을 통한 다양한 반려동물 상품도 연내 기획,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7일 반려동물 전문채널 ‘도그TV’, 유기농 반려견 식품업체인 ‘네추럴코어’와 함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정착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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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3개사가 함께 추진하는 반려동물 문화강좌인 ‘펫프렌 스터디’에 주최사로 참여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 반려동물 대표 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황범석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반려동물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다각도로 기획해 고객만족은 물론 반려동물 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