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기업, 협업 툴 '플랜그램' 쓰면 70% 정부지원

컴퓨팅입력 :2017/09/26 22:25

프로젝트 및 태스크 관리 툴 플랜그램은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의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홍보하고 도입을 지원한다.

따라서 플랜그램을 도입하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70%까지 정부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플랜그램은 이슈가 되는 작업을 '태스크 카드'로 작성하고 공유하는 것이 핵심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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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크 카드를 통해 업무 현황, 작업 진척도, 완료 일자, 파일 공유와 같은 협업은 물론 태크스 별로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플랜그램 측에 따르면 현재 600여 개 팀이 이용하고 있다.

이강휘 플랜그램 대표는 "기업 시장 이외에도 대학과도 손잡고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이용 협의를 추진하고 있거 해외 파트너 사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이트레벨(White Label) 비지니스도 확대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