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 업체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 행사를 오는 27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는 1천200여명의 설계, 엔지니어링, 건설 및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런 브룩커 오토데스크 비쥬얼 스토리텔러, 알레인 와하 뷰로 해폴드 엔지니어링 BIM 전문가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또효성중공업, 현대건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비브스튜디오스 등 각 산업 주요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관련기사
- 오토데스크코리아, 최기영 신임 대표 선임2017.09.07
- 칼 배스 오토데스크 CEO 사임...당분간 메이커 활동 집중2017.09.07
- 오토데스크 "SW라이선스 감사, 아직은 필요하다"2017.09.07
- 트림블-오토데스크, BIM 솔루션 상호운용성 협약2017.09.07
또, 언더아머(Under Armor), 엑시(Exii), 3D로보틱스(3DR), 더 모큘 등이 참여형 부스를 마련했고 퓨전360 밋업 세션도 진행된다.
최기영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VR/AR),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인공지능, 머신러닝, 로보틱스, BIM, 리얼리티 캡처, 빅데이터 등은 단지 유행어가 아닌, 기존 업계들의 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기술”이라며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는 제품, 건물 등의 설계, 제조 및 사용의 새로운 방법을 탐색하고 습득할 수 있는 행사로, 설계자, 엔지니어, 3D아티스트라면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