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변진석)는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에 성능관리솔루션 스틸센트럴(SteelCentral)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5년 주기로 시스템을 교체하며 IT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다. 최근 4차 시스템 교체 및 개선 사업을 수행하면서 시스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IT 인프라 전반의 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스위트(Suite)를 도입, 장애와 성능 문제 해결에 효율적인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했다. 향후 본부 뿐만 아니라 개별 점포를 아우르는 통합 성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장애를 예방하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미니스톱은 리버베드 제품을 선정한 요인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에 대한 상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가장 포괄적인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러 유지보수 업체들간에 문제 발생에 대한 책임소재 파악과 명확한 원인 규명이 이뤄져 만족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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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김내형 본부시스템팀장은 "편의점은 시스템 사업이라고 할 정도로 IT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고객 서비스와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시스템 구축의 핵심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 응답 처리 시간 저하의 문제를 파악하는 과정에 멀티-메트릭(Multi-metric) 차트분석을 통해, 처리량, 연결 발생 수와는 무관한 순수 서버 처리 시간 지연이 직접적인 원인임을 밝혀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리버베드코리아 손용낙 상무는 "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운영되는 미니스톱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리버베드의 성능관리 제품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능 향상, 신속한 장애 해결을 위한 솔루션 공급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