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변진석 신임 리버베드 한국지사장 겸 아태지역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변진석 지사장은 한국에서 리버베드의 성장 및 확장 전략 추진, 영업 및 마케팅,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 체결, 유지, 강화 등 역할을 총괄한다.
그는 IT를 포함한 산업 부문을 경험하며 경영, 전략 투자, 조직 구성, 성장 전략 수립 등 영역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그간 KT 그룹 자회사 넥스알의 최고경영자, 아리스타네트웍스와 시만텍코리아 지사장 역할을 거쳤다. 미국 ABS벤처스 재직중 'Qualys'와 'AirPrism' 등의 시장에 진입시키며 벤처 인큐베이팅과 신생 기업 양성에도 관여했다.
그는 "SD-WAN 이 부상하고 있는 이 변혁의 시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리버베드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이루어갈 성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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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리버베드 아태일본지역 사업총괄 임원인 비욘 엥글하트 선인부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엥글하트 선임 부사장은 "리버베드는 2005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로 지난 10년간 매우 성공적인 사업을 펼쳤다"며 "변 지사장이 보유한 네트워크, 보안을 비롯한 다양한 IT 분야에서의 전문성, 사업 추진 및 관리 경험이 한국에서 리버베드의 성공과 지속 성장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