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IFA 2017 전시장을 찾아 직접 현장 경영에 나섰다.
조 부회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국제 가전전시회(IFA)에 참석해 유럽 주요 거래선과 함께 'LG 나이트(LG Night)'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엔 LG전자 대표이사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 박석원 부사장,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자리했다.
이날 조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LG전자가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준 파트너들을 모시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본질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LG전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 키운다2017.09.05
- 송대현 LG전자 사장 "스마트홈 R&D 투자 두배 늘릴 것"2017.09.05
- 조준호 LG전자 사장, IFA 소식지 메인 올라2017.09.05
- 조준호 LG전자 “V30, 유럽서도 통할 것"201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