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에 미스틱(MYSTIC) 캐릭터의 각성 무기 ‘청파각’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달 선보인 ‘미스틱’은 칼페온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고향을 떠나 무술을 배우게 된 여성 캐릭터로, 빠른 템포로 끊임없이 공격하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업데이트 이후 매력적인 외모, 손과 발을 연계한 화려한 무술을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미스틱’ 56레벨 달성 후 총 7개의 의뢰를 완료함으로써 각성 무기 ‘청파각’을 받을 수 있다. ‘청파각’을 장착할 경우, 기운을 모아 전방에 터뜨리는 ‘파공’, 전방으로 도약해 기공을 퍼부어 일정 범위를 초토화시키는 ‘수장’, 땅을 내리쳐 울림으로 적을 공격하는 ‘기상’ 등 막강한 각성 기술도 구사할 수 있다. 검은사막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14일까지 ‘청파각’을 획득하는 이용자들 중 100명, ‘미스틱’의 각성 의상을 구입하는 이용자들 중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한 9월 5일까지 ‘청파각’ 전투 영상을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이용자들 중 1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세부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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