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청 행사 ‘오아시스 페스티벌(OASIS FESTIVAL): 대전’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대전 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BOB’ PC방 시청점에서 진행했다. 사전 신청자들 중 뽑힌 100명의 고객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이용자가 정해진 장소에 모여 함께 게임을 즐기는 랜파티(LAN Party) 방식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하이델 마을에서 보물 찾기’, ‘2대2 PVP 아르샤의 창’, ‘수레 릴레이 경주’, ‘특별 우두머리 몬스터 크자카 소환 이벤트’ 등을 즐기며 다채로운 상품을 획득했다. 또, 현장에 참석한 카카오게임즈 직원들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4월 서울에 이어 마련한 이번 행사가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이런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전국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소중한 의견을 듣고 게임 내에 반영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계속해서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OBT 이후 ‘세렌디아’, ‘발레노스’, ‘카마실비아’ 서버를 비롯해 초보 이용자를 위한 ‘올비아’ 서버 5채널과 이벤트 서버 ‘아르샤’, PC방 서버 ‘파트리지오’ 2채널을 추가하며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꾸준히 환경을 개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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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자이언트’ 등 4종의 캐릭터를 시작으로 최근에 업데이트한 15번째 캐릭터 ‘미스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해왔다. 특히 이번 여름 대규모 릴레이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에 힘입어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검은사막은 한국을 필두로 북미,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 등 여러 지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