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게임기획과 게임개발 분야 인턴쉽 채용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획직군 10명, 개발직군 15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한다. 근무기간은 6개월이며 내부평가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근무기간 동안 4대보험과 정규직의 80%에 상당하는 급여를 지급한다. 대졸 개발직군 기준 세전 월 280만원이다.
월 50만 원의 거주비지원, 미성년 자녀에 대한 양육지원금, 아침/점심 무료제공, 사내 카페테리아/사내 미용실 무료 이용 등 기존 임직원들에게 제공되는 복지혜택 역시 동일하게 제공한다. 초과근무를 지양하며 부득이한 초과근무 시, 시급의 1.5배에서 2배에 달하는 야근수당을 지급한다.
펄어비스 김덕영 경영지원실장은, “게임이 보편적인 놀이문화로 자리잡게 되면서 게임업계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늘어났지만, 정작 실제 업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개발자로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에 필요한 인재라고 판단되면 인턴 기간 도중에라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새 캐릭터 '미스틱' 사전 생성2017.07.25
- 펄어비스, 네트워크 엔진 개발업체 '넷텐션' 인수2017.07.25
- 펄어비스, ‘검은사막’ 남미 서비스 시작2017.07.25
-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여름 축제 '테르미안 페스티벌' 시작2017.07.25
펄어비스는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고 회사에 젊고 창의적인 인재를 수혈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인턴쉽은 다음 달 31까지 서류전형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며 해당업무 1~2년 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학점,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