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덕모바일, ‘아바: 건즈 온 파이어’ 정식 출시

레드덕모바일(대표 송모헌)은 모바일 슈팅 게임 ‘아바: 건즈 온 파이어’(A.V.A: Guns on Fire)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바: 건즈 온 파이어는 전세계 글로벌 누적 회원 수 6천만명을 기록 중인 레드덕의 온라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아바(A.V.A)의 IP를 계승한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로 개발해 높은 그래픽 품질로 몰입도 높은 타격감을 구현했으며, 캠페인 모드와 대전 모드를 핵심 컨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캠페인 모드는 원작 ‘아바’의 배경인 EU와 NRF 간의 전쟁 이후 등장한 제 3의 적대 세력 ‘샤이카(Shayka)’와 전쟁 영웅들 간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몰입감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대전 모드는 고유의 스킬을 가진 3인의 분대원들을 전략적으로 교체하며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랭킹 기반의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다.

아바: 건즈 온 파이어.

이 밖에도 레드덕모바일은 타란튤라, 아라크네 등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형 보스와의 대결인 ‘코옵 레이드 모드’, 정해진 시간 내에 적군의 웨이브 공격을 최단시간에 클리어하는 기록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생존 모드’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갖추었으며, 초보 유저들을 위해 에임 어시스트 및 조작 버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는 등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도 높였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아바’의 대표 캐릭터인 마렉, 레이, 지니를 포함한 총 9명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 및 캐릭터 스킨과 ▲총 150종의 총기 및 총기 스킨, 그리고 ▲‘아바’ 유저들에게 익숙한 E-Boat와 듀얼 사이트 등 총 11종의 다양한 맵을 선보이며, 이후 2:2 대전모드, 점령전, 클랜 시스템 등의 즐길 거리들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레드덕모바일 이주찬 사업실장은 “‘아바: 건즈 온 파이어’는 다년간의 ‘아바’ 개발을 통해 축적된 슈팅 게임의 노하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잘 담아낸 게임”이라며 “특히 빠른 속도의 전개로 짜릿한 전투를 펼치는 대전 모드를 통해 슈팅 장르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충분히 흥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