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클래식 서버에 ‘고다드: 태동의 전조’를 업데이트 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고다드 영지, 속성 시스템, 속성 사냥터, ’1박 2득’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다드 영지는 고레벨(78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지역이다. 이용자는 추억의 사냥터인 ‘야수의 정원’, ‘온천 지대’ 등에서 최고 레벨 몬스터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서버 환경에 맞춰 개편된 속성 시스템은 캐릭터 자체에 4대 속성 능력(물, 불, 바람, 대지)을 부여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라이브 서버 속성 시스템(무기?방어구 자체에 속성 능력 부여)과 다르다.
또 추억의 사냥터인 ‘에바의 수중정원’, ‘신들의 화로’, ‘바람의 대지’, ‘아르고스의 벽’도 4대 속성 사냥터로 새롭게 부활했다.
여기에 오는 23일까지 1박 2득 왕대박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박 아이템(우량대박, 불량대박)을 깨뜨려 고급 보석, 레어 액세서리 등을 받을 수 있다. 베니르의 탈리스만(전투?스킬 강화용 아이템) 레벨을 높일 수 있는 베니르의 탈리스만 조각도 랜덤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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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및 휴면 이용자를 위한 ‘풍요의 시작’ 무료 아이템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23일까지 각종 아이템 혜택을 통해 신속한 캐릭터 육성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클래식 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