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유로피언 하드웨어 어워드' 수상

지난해 R8000에 이어 올해 R9000 모델…2년 연속 수상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자사의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가 '2017년 유로피언 하드웨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 무선공유기’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넷기어는 이 부문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넷기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나이트호크 R9000 모델을 베스트 무선공유기로 선정한 유로피언 하드웨어 어워드는 유로피언 하드웨어 협회(EHA)가 매년 전유럽에 걸쳐 판매되고 있는 IT하드웨어 제품을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도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총 9개의 회원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다양한 IT 및 하드웨어 전문 사이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 제품이 선정됐다.

R9000은 세계 최초로 '802.11ad' 무선 방식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최대 속도 7.2Gpbs를 지원한다.

제품엔 강력한 쿼드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특히 쿼드 모드 웨이브2 기술은 주변 무선 장비에 최고의 무선 속도와 최적의 무선 커버리지를 보장한다.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자사의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가 '2017년 유로피언 하드웨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 무선공유기’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넷기어코리아)

지난해 베스트 공유기로 선정된 넷기어 나이트호크 X6 AC3200 R8000모델은 최대 속도 3.2Gpbs를 지원하는 802.11ac 무선 공유기 제품이다.

2.4GHz 주파수 대역에서 한 개, 5GHz 주파수 대역에서는 두 개, 총 세 개의 전용 와이파이 밴드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빠른 무선 속도를 자랑한다.

넷기어 프리미엄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는 차세대 무선 전송 기술을 통해 최고의 무선 속도로 다수의 장비에 동시 스트리밍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 넷기어 고유의 빔포밍 플러스(Beam Forming+) 기술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 내 클라이언트를 자동으로 찾아 와이파이 신호를 집중해서 전송한다. 타 제품 대비 시그널 전송 거리 및 전파 강도도 우수하다.

한편, 넷기어는 자사 무선공유기를 구매하는 전 구매고객에게 기가비트 무선랜카드, CGV 영화예매권 및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등을 증정하는 ‘넷기어 와이파이 고객 사은 대잔치’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