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가 엔터프라이즈용 60베이 랙타입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확장 샤시를 통해 최대 132 베이까지 지원하여 최대 1 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제품은 2개의 10기가비트(GB) 코퍼(Copper) 랜포트를 장착한 RR4360X 모델과 광연결을 위한 10기가비트 SFP플러스(+) 모듈 슬롯이 내장된 RR4360S 모델로 구성됐다.
넷기어 RR4360 시리즈 모델들은 강력한 엔터프라이즈용 인텔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전송률을 보장한다.
4개의 기가비트 랜포트를 비롯, 2개의 USB 3.0 포트가 내장돼 있어 네트워크 장비 및 다른 디지털 기기들과의 연결을 도와준다.
두 제품 모두 듀얼 내장 파워 서플라이를 통해 장애 방지 및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 유지를 보장한다.또 제품엔 랜섬웨어로부터 중요한 파일 및 데이터를 보호하고 재해 발생 시 편리하게 기존 데이터를 복제 및 복구할 수 있는 무제한 스냅샷 기능이 탑재됐다.
랜섬웨어에 감염돼 파일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미리 설정해 둔 스냅샷 기능을 통해 실시간 자동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즉시 복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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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엔 ▲스토리지 작동 중에도 디스크 삽입을 통해 용량 확장이 가능한 '핫스왑' 기능 ▲별도의 설정 없이 자동 RAID를 구성해 주는 'X-RAID2' 기술 등이 적용됐다.
넷기어 관계자는 "넷기어의 랙타입 스토리지는 2.5인치 및 3.5인치 SATA /SSD는 물론 SAS 드라이브 타입 모두를 지원하고, 실시간 안티바이러스 및 암호화 기능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네트워크 침입 및 보안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준다"며 "윈도와 맥(MAC)은 물론 리눅스(Linux), 유닉스(Unix) 등 모든 대중적인 운영체제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