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0기 모집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0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넷마블에서 게임 홍보, 마케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배출인력만 67명에 달한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6개월 동안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기획▲게임 리뷰 및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월 2회 넷마블 방문 및 회의 진행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다.

넷마블은 대학생들에게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가를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블챌린저로 활동하면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블챌린저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 오후 6시까지 넷마블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넷마블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0기는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의 배민호 뉴미디어팀장은 "게임에 대한 열정을 통해 레벨업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