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숙박앱 여기어때가 여성을 대상으로 엄선된 공연과 축제, 파티 등을 소개하고 지원하는 연중 문화 캠페인 ‘우먼스컬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먼스컬처는 여기어때의 브랜드 콘셉트인 젊은 생각, 솔직함, 당당함과 어울리는 여성 사용자를 찾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소셜 캠페인이다.
여기어때의 주 사용자는 20대로, 이 중 남녀 비중은 49:51이다. 여기어때는 특히 여행 계획 시 여성이 숙소 의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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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먼스컬처 이벤트는 ‘매드홀릭 풀파티’다. 여기어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권과 버스이용권을 오는 16일까지 추첨, 제공한다. 강원도 홍천 디바인 리조트에서 22~23일 이틀간 진행된다.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리듬파워, 크러쉬, 비스메이저 등 힙합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어 현실에서 즐기는 좀비 액션 어드벤처 게임 ‘좀비런’ 대구편과 부산편 참가 티켓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여기어때는 “1년 5개월간 숙박O2O 정상을 유지하는 데 여성고객들의 활발한 사용이 큰 힘이 됐다”면서 “각 분야 양질의 문화행사를 엄선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