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여기어때가 첫 지방 가맹설명회에 나선다.
오는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29일 광주, 30일 대전 등 8개 지역이다.
가맹설명회에서는 여기어때의 주요 ICT 전략과 마케팅 지원 및 매출 안정화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가맹점 성공 사례와 브랜드 경쟁력, 운영 계획 등이 반영된 '리브랜딩' 전략도 공개된다.
또 설명회 이후 숙박 전문 컨설턴트와 1:1 상담 자리가 있다.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지점별 가맹비 1천만원이 지원된다.
점주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테리어 전략도 도입된다. 체계적인 상권 분석으로 고객 소비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객실 구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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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오픈 예정인 HOTEL여기어때 수원 인계점의 경우, 홀로 숙소를 이용하는 '혼텔족'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게스트하우스 형태의 객실을 도입하기도 했다.
프랜차이즈사업부 최치영 이사는 "예비가맹주들에게 호텔여기어때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라며 "이제 전국을 누비면서 현장의 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