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윤원영)는 종합 보안 자회사인 NSOK와 손잡고 알뜰폰 서비스 ‘SK 7모바일’과 NSOK의 홈 보안서비스 ‘홈n안심’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7홈안심' 제휴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NSOK의 홈n안심은 ▲물리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가 즉각 출동하는 ‘지키미’ SOS 버튼 ▲문 개폐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 ▲최대 1천만원의 ‘도난 및 상해 피해 보상’ ▲휴가나 출장, 명절에 집을 비울 경우 NSOK 보안요원이 방문해 집의 문이나 창문의 잠금상태를 확인해 주고 전단지를 폐기해 주는 ‘빈집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변 도움 요청이 어려운 1인 가구에 유용한 보안 서비스이다.
이번에 SK텔링크가 선보인 7홈안심 서비스는 혼자 사는 여성이나 독거노인 등 보안에 취약한 1인 가구에 최적화한 상품으로, SK 7모바일과 홈n안심에 동시 가입 시 이용중인 휴대전화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4천300원, 24개월 약정 시 10만원 이상 이용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가령 SK텔링크의 알뜰폰 온라인 직영점인 ‘다이렉트샵’을 통해 SK 7모바일을 신청하고 NSOK 홈n안심 서비스에 가입하면 요금약정할인 후 금액(VAT포함) 기준으로 1만1천원 이상 요금제 가입시 1천100원, 2만2천원 이상 요금제 가입시 2천200원, 3만3천원 이상 요금제 가입시 3천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알뜰폰 요금할인과 함께 NSOK 홈n안심 서비스도 기존 월 8천원(2년약정, VAT포함)에서 1천원 할인된 7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가입자들도 온라인 다이렉트샵을 통해 NSOK 홈n안심 서비스에 가입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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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는 7홈안심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 간 7홈안심 가입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1+1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강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이번 양사간 제휴를 통해 SK텔링크는 2030세대 젊은 층으로, NSOK는 소상공인 위주에서 개인 고객으로 가입자층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품유통망 결합, 알뜰폰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사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