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중고 갤노트4·아이폰6 공짜"

방송/통신입력 :2017/06/19 08:42    수정: 2017/06/19 08:44

SK텔링크(대표 윤원영)가 알뜰폰 온라인 직영점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몰’의 인기 중고폰 특가판매 이벤트를 ‘갤럭시노트4’ 및 ‘아이폰6’(16GB)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갤럭시노트4의 경우 출고가는 기존 79만9천700원에서 27만원으로 낮추고 공시지원금을 인상해 1만원대 요금제에서도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가령 2년 약정으로 월 기본료 1만6천610원의 온라인 전용 ‘바른LTE온라인16요금제’(음성30분, 데이터 1GB) 가입 시 27만원의 최대 공시 지원금을 받아 0원에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하나1Q 제휴카드로 청구 납부 시 매월 5천원(24개월)을 추가로 할인받아 월 1만1천610원에 이용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소비자의 배터리 걱정을 덜기 위해 삼성 정품으로 배터리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며, 저장용량을 넉넉히 사용할 수 있도록 외장 메모리카드(16GB)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직영점의 중고폰 브랜드 ‘바른 중고폰’의 스테디셀러인 ‘아이폰6’(16GB)도 고객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출고가를 기존 33만원에서 28만원으로 인하했다. 월 기본료 2만7천500원의 ‘바른LTE25’(120분, 1GB, 200건) 요금제 선택 시 28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받아 0원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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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갤럭시노트4’ 및 ‘아이폰6’(16GB)는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도 1천대 한정으로 특가 판매 중이다.

박강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갤럭시노트4’는 큰 화면을 선호하는 어르신들에게, 아이폰6는 젊은 층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중고 휴대폰을 엄선해 세븐모바일 단말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