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S급 중고 갤럭시S7, 7만원에 구매하세요"

SK텔링크, 2년 약정 2만원대 요금제 가입 해도 가능

방송/통신입력 :2017/06/08 09:08    수정: 2017/06/08 09:29

SK텔링크(대표 윤원영)가 알뜰폰 온라인 직영샵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몰’의 중고폰 브랜드인 ‘바른 중고폰’을 통해 특S급 중고 갤럭시S7 및 S7엣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바른 중고폰’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7 및 S7엣지는 특S급 중고폰으로, 출시된 지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갤럭시S7엣지 32GB의 블루코랄 색상 모델도 구매 가능하다.

SK텔링크는 국내 최저가 공급을 위해 갤럭시S7 출고가를 기존 출고가 보다 53% 낮춰 37만원에 내놨다. 2년약정 가입 시 추가로 30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7만원에 갤럭시S7을 구매하는 셈이다.

보통 높은 공시지원금을 받으려면 월 기본료가 최소 6만원대 이상의 비싼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지만, 다이렉트몰에서는 월 기본료 2만원대의 요금제에서도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년 약정으로 월 기본료 2만7천500원인 ‘바른LTE25요금제’(음성120분, 데이터 1GB, 문자 200건)나 월 기본료 3만690원인 ‘LTE 실속2GB’(음성200분, 데이터 2GB) 요금제를 선택하면 모두 최대 3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아 7만원에 갤럭시S7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른 중고폰 사이트와 달리 바른 중고폰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이어폰, 충전기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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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갤럭시S7·S7엣지 중고폰은 세븐모바일 온라인 직영샵과 알뜰폰 허브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물량은 1천대 한정이다. 오는 7월 30일까지 세븐모바일 온라인 직영샵에서 단말 구매 후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박강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이번 특가 이벤트는 알뜰폰 고객들이 월등한 품질은 물론 외관도 거의 새 폰이나 다름없는 최신 프리미엄 중고폰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중고 휴대폰을 엄선해 세븐모바일 단말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