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시스템(대표 이수영)은 재난안전 분야 입지 강화를 위해 한국방재협회와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방재협회는 ‘자연재해대책법’ 제72조에 법적 근거를 두고 설립된 특수법인으로서 재해대책에 관한 연구, 방재 및 재난안전 교육, 국민 방재역량 제고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지원 교류 활동은 물론 사업과 연구개발(R&D)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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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LIG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ISO22301(BCMS) 공공분야 적용 가이드라인 개발’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예측기술 및 운영모델 개발’ 등 기수주한 재난안전 분야 R&D 과제 추진에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향후 재난안전 분야 영역 확장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재협회 정흥수 회장은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재난안전 분야의 인적?물적 네트워크와 지난 18년간 다져온 재난분야 역량을 LIG시스템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재난환경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