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4 모닝 브리핑] 미래부와 4차 산업혁명, 그리고 통신기본료

미래부 장관 후보자가 임명됐습니다. 내정자는 유영민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입니다.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공식 임명했습니다.

오늘 뉴스 브리핑은 이런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해봤습니다.

1. '4차산업혁명' 야전사령부 된 미래부

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역시 미래부와 관련된 뉴스입니다. 미래부를 비롯한 4개 부처 장관이 공식 임명된 겁니다.

유명민 미래부 장관 내정자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인 중 한 분입니다. LG CNS에서 몸담기도 했구요. 소프트웨어진흥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지요. 그렇다면 미래부 장관에 유영민 씨를 임명한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 부분을 짚어보기 전에 먼저 오늘 당정협의 공식 발표 내용을 살펴보는 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미래부가 주관한다는 내용입니다.

유영환 장관 지명은 그런 측면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입니다. 여기에다 국가 공식 R&D 체계 혁신이라는 또 다른 과제도 중요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명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가 포부를 밝혔습니다. 역시 실체 있는 4차산업혁명을 강조했네요.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613192055 미래부 장관과 함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도 임명했습니다. 예상대로 고삼석 위원이 재임명됐습니다.

2. 계속되는 랜섬웨어 사태

인터넷나야나 서버를 감염시킨 것은 에러버스 랜섬웨어죠. 그렇다면 이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안랩이 그 부분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3. 도시바는 어디로

도시바 인수 절차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업체 선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연 도시바는 누구 품에 안기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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