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플랫폼 멜론의 ‘맥 OS 플레이어’가 베일을 벗었다.
12일 공개된 멜론 맥 플레이어는 음원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맥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맥의 특장점을 최대한 반영한 플레이어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기본 ▲미니 ▲비주얼 총 세 가지 모드 플레이어는 맥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구현했다. 더불어 '멜론차트'와 '멜론DJ' 등 멜론만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음악 관련 콘텐츠의 접근성도 향상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이제욱 멜론사업부문장은 "멜론 맥 플레이어는 회원들의 다양한 감상 환경을 충족시키고 다운로드, 스트리밍서비스를 포함, 다채로운 멜론의 음악 콘텐츠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멜론은 사물인터넷 분야까지 서비스범위를 넓히는 등 음악 감상환경 변화에 맞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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