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이 이동통신사의 20% 요금할인과 비교해 파격적인 40% 할인율의 선택약정할인을 선보인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헬로모바일에서 선택약정 추가할인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지원금 대신 요금지원금을 선택할 경우 2년간 매월 요금제의 최대 4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진행한 추가할인 프로모션 기간에는 입소문을 타고 평소 대비 약 7~8배 많은 가입자가 몰리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연초 프로모션과 비교해 갤럭시S8, 아이폰6, 갤럭시S7, G6, 갤럭시노트5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추가한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헬로모바일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오는 7월말까지 KT망 LTE 단말기를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입할 시 적용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선택형 7종(300MB~30GB), 일반형 6종(헬로LTE17~62), 청소년형 4종(청소년윙 19~42), 복지형 1종(복지26)을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이동통신사 대비 매월 1만3천200원을 더 아껴 24개월 동안 총 31만6천800원의 통신비를 추가로 줄일 수 있다.
관련기사
- CJ 헬로모바일, 글로벌 최고 MVNO 상 받았다2017.06.04
- CJ 알뜰폰, 6만원 요금제에 갤S8 33만원 할인2017.06.04
- CJ 헬로모바일 “청소년 알뜰폰 통신비 반값”2017.06.04
- CJ 헬로모바일, 다 못쓴 데이터만큼 매달 통신비 할인2017.06.04
헬로모바일 상품기획을 총괄하는 정재욱 부장은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기존 시장 틀을 깨고 고객 혜택을 늘리고자 하는 ‘헬로모바일 와이낫(WHY NOT?)’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가입자들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다채로운 제도를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낫(WHY NOT?)’은 헬로모바일이 진행하는 특화 프로모션으로 ‘통신의 룰을 바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다섯번째 ‘와이낫’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