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리프트, HTC 바이브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상현실(VR) 슈팅게임이 등장했다.
1일(현지시간) 게임인사이드 등 외신은 드리프터 엔터테인먼트(Drifter Entertainment)가 두 명이 협동해 즐길 수 있는 VR 슈팅 게임 ‘건하트(gun heart)’를 첫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드리프터 엔터테인먼트는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퀘이크3, 둠3 등을 제작한 개발자 3명이 모여 만든 회사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 중인 건하트는 외계인과 사냥꾼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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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플레이 영상을 보면 유명 슈팅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투 환경을 대부분 구현했다. 또한 수많은 외계인을 소구경 소총과 활 등으로 제압하는 장면은 기존 VR 게임과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건하트의 출시는 여름 시즌이 목표다. 판매가 등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