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1일 국내 전 은행권, 우체국, 지하철역,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ATM에서 입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GS25 모바일 상품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로 전국 전 16개 은행, 저축은행 등 전 금융기관은 물론 우체국과 지하철역,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ATM 이용자에게 해당된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사용해 유료로 케이뱅크 계좌에 입금한 고객은 입금 건당 1천원 상당의 GS25 모바일 상품권을 받게 된다. 월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케이뱅크 웹/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품권수령을 위한 개인정보 제3자 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고객별 매월 입금 횟수 집계 후 익월 15일경에 휴대폰 문자(SMS)를 통해 발송된다. 다만 케이뱅크 입출금 수수료가 무료인 GS25 편의점 ATM에서 이용한 건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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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여름 휴가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고객의 편리성과 ATM을 통한 입금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은 물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더욱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와 GS리테일은 전국 약 1만1천여개의 GS25 편의점에 스마트ATM을 보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약 1천600대 정도 설치해 나가며, 2020년까지 약 5천대의 스마트ATM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