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17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에 등장하는 3개 클래스의 원화 및 CG영상을 배포했다.
이번에 공개한 3개 클래스는 소서러 아르샤 켈로일, 나이트 잔다 크로니알, 아처 엘리아 에스코바르다. 어쌔신 클래스는 정식서비스 직후 추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아르샤 켈로일은 고대마법을 계승한 소서러 클래스로 전투마법과 치료마법에 능통하며 원거리 적과 그 주변을 폭 넓게 타격하는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이다.
명예로운 수호자 잔다 크로니알은 무명 기사 시절을 거쳐 ‘마물 토벌전’에서 중요한 공을 세운 전쟁 영웅으로 모든 나이트들이 갈망하는 ‘크로노스’를 탑승해 전투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엘리아 에스코바르는 궁술에 뛰어난 아처 클래스로 원거리 공격과 견제 기술을 바탕으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마갑기 ‘오시리스’에 탑승해 자신의 가족을 죽인 ‘용병단’을 궤멸시킨 그녀의 행적은 아직까지도 전설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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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와 함께 최초 공개된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Full-3D CG(Computer Graphics)영상에서는 각 클래스들의 외형과 착용 무기, 실제 전투 장면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은 전란의 시기 가장 강력한 존재로 알려진 ‘드래곤 하트’의 조각을 찾기 위한 모험가들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더불어 웹젠은 오는 25일에 개최되는 ‘2017 플레이엑스포’에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이용자를 맞이한다.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전시공간에서는 주요 게임 연출영상과 3D모바일 게임의 시각적인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 체험버전을 직접 즐겨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