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 워크로드 성능 극대화와 운영 비용 절감,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솔루션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을 11일 발표했다.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 솔루션은 성능 및 스토리지 서비스 품질(QoS)을 예측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업이 구축 속도 및 경제적 혜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리타스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은 범용 하드웨어를 활용하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를 위한 통합도 지원한다.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백업 실행으로 워크로드 요구사항 해결, 오픈스택 호라이즌 내에서 1차 스토리지와 2차 스토리지 모두 관리, 선택한 스토리지 및 컴퓨팅 리소스로 신속한 인스턴스 프로비저닝을 수행하고 레거시 및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요구 사항 지원, 배포에 특화된 구축 툴과의 통합 지원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의 핵심 기능은 별도의 컴퓨팅 및 데이터 플레인 간 스토리지 기능을 분산시키는 듀얼플레인(dual-plane) 아키텍처로, 특허 출원 중이다. 아키텍처의 분산 기능은 데이터 플레인의 데이터 관리 작업을 컴퓨팅 플레인의 워크로드 작업과 별도로 처리해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향상시킨다. 효율적인 직접 연결 스토리지(DAS) 사용으로 성능 및 레질리언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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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니컬의 아난드 크리쉬난 클라우드 총괄 부사장은 “베리타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분야에서 오랜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 솔루션은 오픈스택을 채택할 때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의 성능 및 안정성 문제를 해결한다”며 “캐노니컬은 베리타스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 고객이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픈스택 도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팔머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기업들은 복잡성과 비용을 줄이면서 혁신을 이루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오픈소스 플랫폼에 주목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 솔루션을 통해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향상된 데이터 관리와 보호가 가능해졌다. 이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오픈스택을 도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