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7(이하 제이보스EAP 7)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GS 인증은 TTA가 국제표준을 근거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사용성, 이식성, 신뢰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등을 시험 및 평가해 부여하는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제도다.
제이보스 EAP 7은 오픈소스 자바 EE7 표준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경량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과 함께 컨테이너 기술을 최적화했으며 대규모 부하 처리 및 로드 밸런싱, 유연한 확장성,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레드햇의 제이보스 EAP는 뭄바이증권거래소(BSE), 아비바(Aviva), 타임스오브머니(TimesofMoney), 코로스(Qoros) 및 청화텔레콤 등에 도입됐으며, 국내에서 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 및 공공 산업분야 기업들에 성공적으로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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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제이보스 EAP는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공식 인증, 보안 적합성 인증과 함께 GS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 됐다.
한국레드햇 함재경 사장은 “레드햇의 대표 제품인 RHEL에 이어 레드햇 제이보스 EAP 7 또한 G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레드햇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GS 인증 획득을 통해 레드햇 제이보스 EAP 7은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표준으로서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