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레드햇 클라우드폼즈 4.2’를 9일 출시했다.
기업 내 IT운영팀은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수동적 프로세스를 거치고 있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는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이전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는 오픈소스 매니지IQ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다. 리눅스 컨테이너, 물리, 가상 및 클라우드 인프라 등 모든 IT 환경을 위해 향상된 오픈소스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IT 조직은 클라우드폼즈로 프로비저닝부터 종료까지 전체 수명주기를 관리 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포털을 만들고, 다양한 구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운영자는 기존 및 새로운 IT 환경에 향상된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적용해 IT 환경 및 시스템 관련 비용을 더욱 최적화할 수 있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 4.2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기반 플랫폼에 개선된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상의 매트릭 및 이벤트를 향상시켰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엘라스틱클라우드컴퓨트(EC2)의 이미지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를 AWS 상에서 운영할 수 있다.
테넌트 관리 기능 개선 및 오픈스택 오브젝트 스토리지(Swift) 및 블록 스토리지(Cinder) 서비스의 스토리지 관리 기능을 도입해 오픈스택 기능을 향상시켰다.>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상에서 운영되는 컨테이너에 대한 향상된 차지백(chargeback) 기능을 제공한다.
레드햇 클라우드폼즈 4.2는 레드햇 고객포털을 통해 다운로드해 즉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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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매니지먼트 총괄 부사장 조 피츠제럴드는 “이제 더 이상 획일적인 IT 환경이란 존재할 수 없다”며 “리눅스 컨테이너와 결합해 하이브리드 컴퓨팅 환경의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구성요소만 관리하는 것은 시스템의 다운타임 또는 장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는 하이브리드 컴퓨팅 환경 내 이질적인 리소스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유연한 개방형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를 통해 전세계 기업들이 복잡한 IT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게 돼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