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도 1분기 영업이익 8천만원을 기록해 분기 흑자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하면 11억원 늘어났지만, 9억7천만원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91.8% 줄어들었다. 1분기 매출은 136억3천만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7.37%, 전년동기대비 1.12% 늘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 분할과 인공지능(AI) 기반 자산운용사 법인 신설 준비 등 사업 확장에 따른 투자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1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기 대비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현재 AI 기술 근간인 딥러닝과 비전기술을 적용한 복수의 신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AI 기반 자산 운용사 역시 법인 설립을 마치고 운용사 등록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며 "올해는 이스트소프트가 국내 A.I 대표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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