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바이킹, 사무라이의 삼파전을 그린 액션 게임 포아너에 신규 캐릭터 2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북미 게임 전문매체인 게임스팟 등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다음 달 포아너의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신규 캐릭터 2종과 맵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즌2를 통해 공개되는 캐릭터는 시노비와 센츄리온 2종이다.
일본 진영에 추가되는 시노비는 조용히 적을 기습하는 암살자 캐릭터로 두 자루의 낫을 사용해 춤추는 듯한 액션이 특징이다.
센츄리온은 기사 진영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다. 짧은 양날검인 글라디우스를 사용하며 상대의 방어를 우회할 수 있는 공격을 활용해 근접전투에 특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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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캐릭터는 다음 달 15일 진행하는 시즌 2 섀도 앤 마이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추가된다. 사전에 게임 시즌패스를 구입한 이용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이용자는 게임 내 화폐인 스틸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장비 보다 높은 수준의 장비 등급인 에픽 레벨이 추가되며 포지와 템플가든이라는 신규 맵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