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올해 상반기 기대작인 음양사를 자사의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S를 통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양사는 넷이즈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중국과 대만, 홍콩 게임 시장에서 인기 및 매출 1위에 오르며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넘어선 게임이다. 출시되는 국가마다 수많은 열성 게임 이용자들을 탄생시키고 있으며, 각종 팬 아트와 코스프레, 음양사 캐릭터 상품까지 등장하는 등 폭발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게임은 고대 동양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전설적인 귀신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통해 성장 시켜 나가는 방식이다. 동양의 신비로움을 유려하게 표현해 낸 그래픽과 마치 연극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연출 방식, 풀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낸 시나리오 진행은 이용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유명 음악 감독과 수십 명의 성우가 참가해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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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원작의 높은 완성도에 걸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한다는 계획이다. 최고 수준의 현지화 작업은 물론 카카오만의 다양한 서비스 와 기능을 연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수많은 게임 팬들로부터 사랑 받는 최고의 모바일 게임을 카카오게임 S를 통해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음양사는 올 여름,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에게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