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에 14번째 캐릭터 ‘격투가(Striker)’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격투가'는 집안의 몰락 이후 건너간 동방에서 만난 스승으로부터 권법을 배운 ‘칼페온’의 귀족 출신 남성을 콘셉트로 개발된 맨손 격투 캐릭터다. 이달 초, 티저 영상을 통해 매력적인 외모와 권법에 길거리 싸움 기술을 접목시킨 환상적인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이 캐릭터의 주요 스킬은 상대의 품으로 파고들어 어깨로 공격하는 ‘금강’, 전방으로 돌진하며 무릎으로 올려 치는 ‘무릎 망치’, 주먹을 쥐고 하늘로 치솟으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마구 오름’이다. 또한 뒤로 한 바퀴 돌며 발로 공격하는 ‘등각’, 상대를 왼손으로 잡아 올려 오른 손으로 여러 번 가격한 뒤 내던지는 ‘묵직한 압박’, 민첩한 발 놀림과 화려한 기공술을 활용한 여러 가지 액션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게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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