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아레나 마스터즈’를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레나 마스터즈는 27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26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주인공 박형석 한정판 캐릭터와 크리스탈 500개를 지급한다.
넥슨은 공식카페를 통해 ‘아레나 마스터즈’ 시범 테스트 이후 업데이트 된 내용을 공개했다. 유료 재화인 크리스탈 충전 기능을 삭제해 과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간 격차를 해소했다. 또 이용자 간 대전(PvP) 모드 입장에 필요했던 ‘배틀소드’ 시스템을 제외하고 횟수 제한 없는 자유로운 대전을 도입했다.
더불어 아레나 마스터즈는 부활이 없는 3:3 대전인 ‘섬멸전’과 튜토리얼 콘텐츠 ‘아이언스 특별 미션’ 등 콘텐츠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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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아레나 마스터즈의 개발자들이 직접 출연한 개발 스토리 3회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 개발과 출시 과정을 ‘웹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했다.
아레나 마스터즈는 실시간 PvP 대전 게임으로 캐릭터 간 레벨업에 따른 성장 격차를 최소화하여 전투 밸런싱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 컨트롤 실력에 따라 과금 없이도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