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18일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에서 개발한 신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의 테스트 성과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공개했다.
게임 공식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인포그래픽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다크어벤저 3’의 첫 시범 테스트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담았다.
먼저 테스트 기간 동안 가장 인기를 얻은 캐릭터는 마법사(벨라)로, 4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이용자가 완료한 스테이지 횟수만 509만 5천903회에 달하며,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를 통해 총 5만 7천56회의 대전(개인전, 팀전 포함)이 펼쳐질 정도로 참여율이 높았다.
또한 협동 콘텐츠인 ‘보스 레이드’를 통해 보스 몬스터 ‘칼리고’와 ‘그로비스’를 처치한 횟수는 각각 4만 8천513회와 2만 5천844회를 기록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최초 공개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총 5만 4천812회 이용하며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에 대한 호평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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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ID ‘청춘풀**’는 “그래픽과 액션이 굉장히 화려하고, 모바일게임에서 보기 드물게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세분화 되어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재미를 느꼈다. 빨리 정식 출시되길 기다리고 있다”며 평가 글을 남겼다.
한편, 넥슨은 ‘다크어벤저 3’의 시네마틱 영상을 예고하는 약 20초 분량의 강렬한 티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