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오버워치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이 하루 먼저 유출됐다. 유출된 영상에선 캐릭터의 신규 스킨과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브스 등 외신은 플레이스테이션 프랑스 유트브 계정이 오버워치의 트레일러 영상을 정식 공개 일정보다 앞서 공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란(Insurrection)이란 제목의 이번 영상은 영국 왕의길에서 발생한 로봇들의 반란을 막기 위 한 오버워치 멤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6일 블리자드가 공개한 만화 옴닉의 반란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7년 전 오버워치가 해산하기 전 의상을 입은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메르시, 토르비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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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버워치의 내부 조직인 블랙워치 소속의 맥크리와 겐지 그리고 라 그리프 소속의 위도우메이커 스킨이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오는 12일 진행예정인 업데이트에서는 공개된 신규 스킨 외에도 스프레이, 감정 표현 등 약 100종의 신규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