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랜차이즈 게임 어쌔신크리드3와 파크라이4 등을 개발한 알렉스 허치슨 디렉터가 유비소프트를 떠난다.
북미 게임전문 매체 게임스팟 등 외신은 알렉스 허치슨 디렉터가 위와 같은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비소프트를 떠난 알렉스 허치슨 디렉터는 동료 개발자인 레이드 슈나이더와 타이푼 스튜디오를 공동 설립한다. 어떤 게임을 제작할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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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유비소프트에 몸을 담가온 알렉스 허치슨 디렉터는 어쌔신크리드3와 파크라이4 등의 개발을 총괄했다. 그가 제작한 게임은 시리즈의 장점을 잘 계승하며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줄이는 것에 성공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특히 어쌔신크리드3는 총 판매량 1천300만장을 기록하며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그는 유비소프트 입사 전에는 EA와 맥시스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심즈2와 스포어 등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