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대표 이수진)가 가전 수리 및 클리닝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수리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객실 조성과 함께 O2O 기업 간 시너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검증된 수리반장 기사가 전국 120여 야놀자 프랜차이즈 객실 내 에어컨, 매트리스, 냉장고, 비데 등을 집중 관리한다. 완료된 매장에는 인증서가 부착된다. 또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등 본사 지침을 준수한 우수 가맹점에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청결은 중소형 숙박시설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객실 유지를 위해 다각도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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