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돌풍…32시간만에 4만명 가입 눈앞

32시간동안 시간당 평균 가입자 수 1238명

금융입력 :2017/04/04 10:35    수정: 2017/04/04 10:35

송주영 기자

케이뱅크의 가파른 고객 증가 속도가 이틀째 지속되고 있다.

케이뱅크는 4일 오전 8시 기준 고객수(듀얼K 가입수)가 3만9천7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전 중으로 고객 수 4만명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다.

수신 계좌 수도 입출금 통장인 듀얼K, 예금, 적금 등을 합해 8시 기준 4만1천307건을 달성했다.

대출건수는 2천714건, 체크카드 발급 수는 3만6천290건이다.

전날 퇴근 시간 오후 6시 30분부터 출근 시간인 8시 이전까지의 가입자 수도 2만명 수준에 육박했다.

케이뱅크는 전날 오후 6시 30분 가입자 수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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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24시간 365일 계좌 개설, 가입, 대출 등이 가능한 ‘뱅크 에브리웨어’를 표방하며 지난 3일 0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픈 후 32시간 동안 시간당 가입자 수 평균은 1천23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