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종인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LG엔시스에서 마케팅과 기획부서를 거쳐 공공사업부분장을 역임했으며, 마케팅ㆍ전략기획ㆍ영업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지난해 소프트센이 매출 1천억원 돌파와 흑자전환에 성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는다.
소프트센은 김종인 신임 대표 체제 아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김 신임 대표는 헬스, 공공, 교육, 커머셜 등의 다양한 시장에 대한 감각을 보유한 전문가이며, 회사의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소프트센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대표이사는 “소프트센이 보유한 시장의 가치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재해석이 필요하며, AI 기반의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 전개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업체로 우뚝 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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